온라인상담 사투리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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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정민
댓글 0건 조회 2,059회 작성일 97-05-02 09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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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서 고등~학교 까지 나오고 20살때부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
지금까지 한 7~8년정도 지내고 있는데
이 사투리가 고쳐지지가 않습니다.
학교다닐땐 뭐 크게 상관하지 않았지만
사회생활을 해보니까 여러사람 만날 일도 많이 생기고
좀 무게감을 줘야하는 자리도 있는데..
이 사투리 때문인지 가볍게 보이거나...좀 과장하자면 말투만 듣고
좀 우습게만 보는 사람도 있는거 같습니다.
나도 모르게 말투가 콤플렉스가 되어버려서 처음보는 사람 앞에선 말 수도 줄어듭니다.
혼자서 고치려는 노력더 하고 흉내도 많이 내 봤는데 쉽사리 고쳐지지가 않습니다.
강호동도 고치려 노력을 했는데 못고치는 걸까..? 나도 그러는 걸까?..
아무래도 아나운서분들이 표준어(서울말)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에..
이렇게 도움을 청 합니다.
연락주십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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